개인사업자대출-phil-中, 안중근 전시실 이어 윤동주 생가도 폐쇄… 보훈부 “좀스러운 소인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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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생가(生家)를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다롄의 안중근 의사 전시실을 폐쇄한 데 이어 두 번째 조치인데 중국 정부의 정치적 의중이 작용한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중국이 소인배나 갈 법한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관 중지한다”… 중국 룽징시에 있는 윤동주 생가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룽징시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 생가 문 앞엔 ‘내부 수리로 인해 참관을 중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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