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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3-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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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인천 한 노래방에서 여직원 2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2차로 노래방에 갔다가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노래방에서 신체 접촉 장면이 촬영된 휴대전화 동영상을 토대로 A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최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3선에 올랐다.
농협중앙회 측은 논란이 일자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A씨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성추행·금품수수·갑질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농축협 조합장을 즉시 직무에서 배제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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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9: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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