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대출-phil-“아버지에게 5년간 노동 착취”… 아이돌 출신 유명 배우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에 모두 오열했다 < 연예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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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17세 연하 남편이자 가수인 류필립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류필립 미나

류필립(왼),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오른)


 


2023년 7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류필립은 “아내가 나의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고 잔소리하는 게 피곤하다”며 “뜨거운 물 마시기, 단백질 섭취, 밥 잘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에 관한 간섭까지 끊이지 않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류필립 미나

류필립 / 사진 = 채널A 금쪽상담소


 


이에 미나는 “솔직히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 생각한 적 있다”며 “늦잠을 오후 1시까지도 잔다. 자기 전에 휴대전화에 라면 중독이다. 매일 먹으려고 한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습니다.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클수록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수 있다며 힘의 불균형이 오면서 한 명이 상대를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류필립 집안 미나에게 4천만 원 빚져


류필립 미나

미나 / 사진 = 채널A 금쪽상담소


 


이를 들은 류필립은 과거 미나에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큰돈을 빌렸던 일을 회상하며, 이때 힘의 균형이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금액은 약 4천만 원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류필립은 생계를 위해 연예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미나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 벌지 못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미나에게 남편의 일을 막는 이유에 대해 묻자, 미나는 “남편이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도 잘한다. 내가 뒷바라지할 테니 남편이 배우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미나에게 “남편을 학생 위치에 두려고 한다”며 류필립의 발목을 잡지 않으려면 당사자가 뭘 원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뼈있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미나가 “남편이 힘들게 살아온 것을 알기 때문에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 한 것”이라고 말하자, 류필립은 4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온전한 가족으로 살아보지 못해 아직도 공허한 마음이 든다며 어린 시절 상처까지 고백했습니다.


류필립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


류필립 / 사진 = 채널A 금쪽상담소

류필립 / 사진 = 채널A 금쪽상담소


 


류필립은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의 손에 키워졌으나, 아버지가 “이제부터 아빠 노릇 하겠다”라며 걸어온 전화를 받고 지친 어머니를 위해 미국에 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의 가게에서 돈 한 푼 받지 않고 5년가량 심각한 노동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직원 한 명 없이, 새엄마, 친누나와 함께 100석 정도 규모의 식당을 운영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류필립은 대학에 보내주겠다는 아버지의 말만 믿고 일했으나, 대학교는커녕 “식당 물려줄 테니까 일이나 해”라는 말을 들어, 그날 새벽 결국 야반도주했음을 고백해 상담소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류필립은 한국으로 돌아왔고 엄마는 재혼한 상태였습니다. 류필립은 “엄마가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랐는데 엄마 얼굴이 더 힘들어 보였다. 엄마의 수입금이 새아버지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엄마를 새아빠와 이혼시키고 엄마와 누나와 함께 가족이 다시 모여 살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류필립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류필립은 정서적 고아 상태”라며 “필립에게 미나는 믿을 수 있는 첫 어른이다. 미나는 남편을 같은 층에서 바라보고 류필립은 미나에게 힘들면 옐로카드로 신호를 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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