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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를 33년만에 리그우승으로 이끈 김민재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2023.6.6/뉴스1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독일) 감독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의 이적을 공개적으로 암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한 김민재는 새 시즌 뮌헨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다만 현지 매체들이 ‘사실상 확정’이라고 밝힌 뒤에도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이 시점서 팀 사령탑이 직접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헬 감독은 16일(한국시간) 프리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오는 선수(김민재)의 영입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름을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가 오는 건 이제 비밀도 아니다”라며 이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음을 밝혔다.
앞서 뮌헨은 김민재와 같은 포지션인 뤼카 에르난데스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떠나보냈다.
투헬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가 떠나고 싶다고 분명히 밝혔고 수익성 있는 제안까지 뒤따랐다. 또 새로 합류할 선수가 에르난데스의 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김민재의 영입으로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겠다는 복안도 전했다.
한편 뮌헨은 이번 여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민재의 컨디션을 고려, 이례적으로 한국으로 구단 메디컬 팀을 파견해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바 있다.
‘풋볼 이탈리아’ 등 유럽 매체들은 김민재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공식 발표가 나오는대로 프리시즌 훈련지로 합류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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